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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6/16 23:12 | 전자신문

中, 한류 콘텐츠 불법복제 심각

中, 한류 콘텐츠 불법복제 심각

중국 인터넷에서 한국 드라마·오락 프로그램 불법복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.

동영상 검색엔진 엔써즈(대표 김길연)가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 내 한국 방송물 유통 현황을 분석한 결과, 국내 드라마·오락프로그램 불법서비스 86%가 중국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. 2개월여간 세계 주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유통된 한국 방송물 서비스 수는 5680만건이다. 이 가운데 중국 내에서 4940만건이 불법 서비스됐다.

이들 방송 프로그램은 정식으로 판권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포되기 때문에 명백히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복제물이다. 그동안 중국 동영상 서비스나 포털에서 드라마·오락 프로그램 등 한류 콘텐츠의 불법 유통이 많다는 추측은 있었지만 이를 입증할 객관적 수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

2009/06/16 23:12 2009/06/16 23:12